검색결과
-
군위고등학교 테니스부 창단! 영국윔블던대회 출전!!군위군테니스협회 회장(김윤겸)은 최근 군위테니스꿈나무 선수들이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오형탁(군위고3학년)선수가 제79회 전국학생체육대회에서 18세부 남자단식 금메달을 차지 하였고, 이예린(군위중1학년) 선수가 16세부로 출전하여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하였다. ▲ 김동재(군위중 2학년) ▲오형탁(군위고3학년) 그리고 제28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 회장기대회에서 이예성(군위초4학년) 선수가 10세부 단식우승을 차지하는등 금메달 3개를 획득을 하였다. 그리고, 김동재(군위중2학년)선수는 현재 14세 주니어국가대표선수 자격으로 태국 주니어 데이비스컵에 참가하여, 우수한성적을 거두고, 양구ATF 1.2차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등현재 아시아 랭킹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달 6월 영국에서 개최되는 윔블던(주니어테니스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예린(우측) (군위중 1학년) ▲이예린(군위초 4학년) 테니스협회에서는 그동안 8년간의 노력 끝에 지역 기관단체에서 많은도움으로 지난 3.27 군위고등학교에서 군위고테니스부가 창단식을 하고, 지역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군위테니스발전에 이바지를 하고, 테니스꿈나무 선수들의 활약으로 지역체육발전에 위상을 높이고, 군위군을 홍보하는등 계기를 만련하고 있다. 군위군테니스협회에서는 앞으로 지역선수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초.중.고 선수들이 연계하여, 운동을 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군위군수님과, 교육장님, 군위군체육회장님 및 초. 중. 고등학교 교장선생님, 선수, 학부모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지역 꿈나무테니스선수들이 앞으로 나라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수 있도록 항상 응원을 하며, 지원을 할수 있도록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
대구의료원, 지역책임의료기관 역할 확대대구의료원은 2021년 대구광역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퇴원환자 연계, 중증응급·이송, 감염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 중이며, 올해부터는 일차 의료·돌봄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한다. 고령화로 인해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과거 진단에 따른 치료 위주에서 치료 및 돌봄 복합 제공의 형태로 변화함에 따라 ‘퇴원 후 돌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대구의료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경북대학교병원) 등과 정기 협의체를 구성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모델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등 지역 내 일차 의료·돌봄 연계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보호자가 없어 의료·돌봄을 받지 못하는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대구의료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속적인 건강관리 체계의 부재로 퇴원 후 건강상태 악화와 계획되지 않은 재입원을 예방하기 위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중증응급질환 발생 시 환자맞춤형 응급처치와 적정병원 이송을 지원하는 U(Ubiquitous)-119 안심콜 등록 캠페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펼쳤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의료원이 시민들의 의료 수요에 맞춰 일차 의료·돌봄 협력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필수보건의료 사업을 추진해 지역 필수보건의료에 있어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성황리 폐막시민이 만들고 전 세계인이 즐기는 아시아 최대 거리예술 축제인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0일 금요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일~ 12일 양일간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개최된 2024 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는 119개 팀 4천여 명의 퍼레이드 팀과 1천여 명의 거리예술 공연팀이 참여한 가운데 쉼 없이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의 백미인 일반, 아동청소년, 실버, 해외 4개 부문의 퍼레이드에는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등 해외 9개국 18개 팀과 국내 101개 팀이 마칭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장르의 화려하고 이색적인 광경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퍼레이드의 대상은 70명이 창작무용과 치어리딩, 농악의 융합 퍼포먼스를 선보인 대구팀 ‘늘품’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일반부 ‘천무&챔피언(구미)’, 아동청소년부 ‘점프윙스 줄넘기(대구)’, 실버부 ‘치어마미 블랙퀸즈(삼척)’, 해외부 ‘리틀 스텝 팩토리(일본)’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 퍼레이드에는 대형독수리 연날리기 팀, 200명 규모의 라인댄스협회 등 다채로운 색채의 총 61개 팀이 참가해 시민주도형 대구 대표 시민축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거리 경연으로 개최된 ‘파워풀 K-댄스파이터’에는 대만, 일본 등 해외참가팀를 포함한 수준 높은 실력의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 K-댄스를 선보여 K-컬쳐와 대구 축제의 글로벌 위상을 보여줬다. 시민체험부스로 구성된 엔조이 존에서는 ㈜유엔디 ‘첨단푸드로봇카페’, 사진작가협회 ‘인생사진 찍어주기’ 등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동성로축제, 대구생활문화제,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동성로 일원에서 동시 개최됨에 따라 도심 곳곳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고, 동성로 인근 상가에는 활기가 넘쳤다. 동성로상점가 상인회 이준호 회장은 "동성로 상가의 장기 공실이 이어지면서 상인들이 많이 위축됐는데, 동성로 인근에서 축제가 집중 개최되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대구의 중심 동성로가 옛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정식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축제를 통해 다양한 시민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전세사기피해자 구제 적극 대응대구광역시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을 위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3년 6월 14일부터 전세사기피해지원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TF팀에서는 특별법에 따른 피해자결정 신청접수 및 사실조사, 피해자 상담, 주요지원 정책 안내 및 지원연계 등 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와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현재까지(’24.5.8.기준) 444건의 피해사실을 접수해 사실조사를 거쳐 국토부로부터 323건에 대해 피해인정을 결정받았다. 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는 전세사기 피해가 다수 발생한 수도권(62.2%) 및 대전(13.4%), 부산(10.8%) 지역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2.1%) 등 그 외 지역은 자체조직(TF)을 구성해 운영되고 있고, 센터 여부와 관계없이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동일한 수준의 지원을 하고 있다. *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현황 (‘24.4월) : 서울 3,950건(25.6%), 경기 3,320건(21.5%), 인천 2,330건(15.1%), 대전 2,067건(13.4%), 부산 1,671건(10.8%), 대구 323건(2.1%) 등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는 경우 경·공매 절차 지원, 주거지원, 금융지원, 긴급 생계비·의료비 지원, 법률 및 상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대구광역시는 도시개발공사 매입주택 임대, 피해주택 단수 유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등의 추가 지원책을 실시하고 있다. ※ 긴급주거 지원 - 매입주택 임대(6채)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 574명 신청, 404명 지원(7,700만 원) 또한, 시민들의 추가적인 사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구군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 업무정지, 과태료 처분 등 엄중하게 조치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전세사기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 목표인 만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세계약 유의사항 홍보물을 제작·배부하는 등 전세사기피해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현장상담소 운영을 통해 법률·금융·주거 분야의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국토교통부와도 긴밀히 협조해 피해자 결정 신청에 대해 신속하게 피해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사실조사 등 관련 업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현재 피해자 지원 강화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인 만큼 향후 보다 강화된 피해자 지원이 기대된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전세사기와 관련해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고,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해서는 주거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대구시에 피해자 결정신청을 할 수 있고,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지원대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대구시청 토지정보과(☎053-803-4661,4664,4667), 전세피해지원센터(☎1533-8119), 경·공매 지원센터(☎1588-1663), 안심전세포털(http://www.khug.or.kr/jeonse)
-
대구소방, 어린이날 우리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안전체험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관장 김형국)는 5월 5일(일) 어린이날을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한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소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던 안전체험을 예약 없이 1관과 2관, 야외 체험관으로 구성해 다양한 안전체험을 제공한다. 1관에서는 시민안전테마파크 대표 체험인 지하철 안전체험과 지진 대피체험, 차량전복체험, 자전거 안전체험, 4D 영상 체험이 진행되고, 2관에서는 화재 발생 시 사용하는 옥내소화전 체험, 건물 외부로 탈출하는 완강기 대피 체험과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체험을 할 수 있다. 야외에서는 소방관 옷을 입고 실제 소방차에서 호스를 전개해 화재 진압 체험을 하는 ‘나도 소방관! 방수체험’과 소화기 사용법을 배워 보는 ‘물소화기 체험’을 하고, 실제 구급차도 볼 수 있다. 체험 외에도 ▲119구조견 시범, ▲이동안전체험차량, ▲뮤지컬 갈라 공연,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소방차 종이접기, ▲국립공원 캐릭터(반달이)와 함께하는 체험, ▲주택용소방시설 홍보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도 준비돼 있다. 김형국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체험과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는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위한 현장 방문 실시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인환)는 4월 25일(목), 제308회 임시회에 상정된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 미반영 건의 중요재산 처분 보고’ 건과 ‘2024년도 수시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와 관련해 현장을 방문하고, 관련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 대상은 처분재산 소재지인 성서·칠곡 행정타운, 동천119안전센터와 취득재산 소재지인 북구 산격·복현 시립도서관 건립 예정지이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이날 신청사 건립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성서·칠곡 행정타운 매각’과 관련해, 해당 재산의 유지·보전 결정으로 발생하는 장래자산 가치 확보와 처분 결정으로 발생하는 신속한 신청사 건립 기여 등에 대하여 주로 논의했다. 임인환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2024년도 수시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 등을 앞두고 사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며, "공유재산 활용에 관한 결정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심사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 미반영 건의 중요재산 처분 보고와 2024년도 수시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4월 26일(금)에 열리는 제308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되어 있으며, 상임위 심사를 거쳐 5월 2일(목)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
한국주택금융공사 대구지사, 군위군노인복지관에 후원금 전달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는 4월23일(화) 한국주택금융공사 대구지사(지사장 안현민)에서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주택연금 소개 및 안정적인 노후생활이라는 주제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후원금 전달식에 한국주택금융공사 대구지사 측은 "군위가 대구로 편입되어 좋은 인연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교류하며 군위군민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국민들의 노후생활 자금마련과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공익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삼국유사테마파크, 캐릭터와 함께 찰칵! 추억도 찰칵!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봄축제 「3964 봄 피크닉」을 진행 중이다. 축제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에는 3964 캐릭터 포토 이벤트가 진행되어 입장객들에게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매주 일요일에는 버블쇼&범블비 쇼가 열려 화려한 비주얼과 흥미로운 공연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삼국유사 테마파크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구광역시 제1회 추경, 미래 50년 도약과 시민 활력 회복에 방점대구광역시는 총 5,237억 원이 증액된 11조 1,109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개요 > (단위:억원) 회 계 별 계(A+B) 기정예산(A) 제1회추경(B) 증감률(B/A) 합 계 111,109 105,872 5,237 4.9% 일반회계 87,412 83,451 3,961 4.7% 특별회계 23,697 22,421 1,276 5.7% 지난해는 재정위기 상황 속에서 부득이하게 7월에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했으나, 올해는 지역 경기회복과 시민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예년과 같은 상반기에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는 추가로 확보한 지방교부세, 지난해 비상 재정대책 추진으로 아껴 쓰고 남은 집행잔액, 그리고 시유지 매각 수입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한 것이다. 대구광역시는 올해도 흔들림 없는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TK신공항 건설 조기 착수,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 개최, 대구의료원 통합외래진료센터 구축, 동부소방서 이전신축, 대구대표도서관 건립 등 시급한 중점 현안을 빈틈없이 적기에 지원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법정 필수경비도 추경예산에 반영했다. 지난해 역대 최악의 재정위기를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위기를 극복한 대구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먼저 시민들에게 도심 숲속 휴식터를 제공하기 위한 신천 수변공원화 사업, 활기찬 금호강을 통한 시민 공간복지 실현을 위한 금호강 르네상스, 세계적 수준의 상설 수상공연장을 설치하는 수성못 월드클래스 수상공연장 조성을 비롯해 시민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K-트로트 페스티벌, 제76주년 국군의 날 위문공연, DIMF 뮤지컬 스타 경연대회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이번 추경에 편성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대학정책국을 신설한 대구광역시는 지난 3월 전국 최초 도심캠퍼스 1호관에 이어 2호관도 추가 조성에 나서 도심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IB 교육 전문가 양성지원도 강화해 전국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국제인증 교육과정(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의 선도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그리고 청년들에게는 청년 전·월세 지원과 청년희망 적금 등 희망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예산도 적극 편성했다. 복지 분야에서도 시민의 공공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대구의료원 통합외래진료센터 구축을 비롯해, 난임부부 시술비, 아동급식,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장애인 희망드림센터 건립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편성했다. 뿐만 아니라 대구는 박정희 산업화 정신과 2.28 자유정신이 공존하는 자랑스러운 역사적 정체성을 보유한 도시로서, 박정희 동상 건립과 2.28 자유광장(구 두류공원 시민광장) 입구 안내표지물 설치를 통해 대구시민의 자긍심도 한층 더 고취할 계획이다. 이번 대구광역시 제1회 추경예산안의 개요를 살펴보면,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기정예산 10조 5,872억 원보다 5,237억 원이 증가한 11조 1,109억 원이며, 일반회계 3,961억 원(4.7%), 특별회계 1,276억 원(5.7%)이 각각 증액됐다. 주요 재원은 ▲올해 추가 확보한 지방교부세 1,035억 원 ▲지난해 연말 추가 확보한 지방교부세와 비상 재정대책 추진으로 절감하여 남은 순세계잉여금 1,958억 원 ▲시유지 매각 및 시비 보조금 정산으로 반환받은 세외수입 412억 원 ▲ 추가 교부된 국고보조금 557억 원 등이다. 추경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TK신공항 조기 건설과 첨단산업 육성 등 대도약의 발판 마련 현재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의 업무협약에 이어 SPC 민간참여자 공모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TK신공항 건설의 조기 착수를 위해 SPC 설립 전 군 공항 이전부지 조성에 관한 기초조사에 43억 원을 편성하고, 국내외 정상급 기업이 참여하는 미래 혁신기술의 장이 될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에 21억 원을 편성해 올해 10월 개최 추진을 차질 없이 지원하는 등 TK신공항 건설 조기 착수와 첨단산업 육성에 267억 원을 편성했다. 올해도 대구로페이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198억 원을 편성하고, 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63억 원과 국내복귀기업 보조금 83억 원을 편성해 투자유치 및 지역경제 활력제고를 위해 391억 원을 편성했다. 신천·금호강 수변문화공간 개발 등 도시기반 및 시민 편의시설 확충 연내 3,000주 수목 식재를 위한 푸른 신천숲 조성 18억 원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보행·자전거 도로를 분리하는 신천 둔치 보행환경 개선 29억 원, 신천 가로등 설치 15억 원을 편성했으며, 동촌유원지 일원의 금호강 하천 조성 29억 원, 랜드마크 관광보행교 설치 등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24억 원, 동구 안심권역 일원에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3.8㎞) 조성에 34억 원 등 신천 수변공원화와 금호강 르네상스 본격 추진을 위해 150억 원을 편성했다. 대구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누수 재발 방지를 위한 전층 하자보수에 12억 원을 편성해 연내 성공적 개관을 추진하고, 강변파크골프장 화장실 확충 10억 원, 두류공원 긴급보수 및 편의시설 설치 3억 원을 비롯해 공영주차장 조성 40억 원, 장기미집행공원 조성 61억 원 등 도시기반시설 및 시민 편의시설 확충에 595억 원을 편성했다. 청년이 모여드는 활기차고 다채로운 문화도시 조성 전국 최초 대학정책국 신설에 맞춰 지역 공교육을 혁신하고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인 시범운영을 위한 IB 교육 전문가 양성 지원에 13억 원을 편성해 국제인증 교육과정(IB)의 선도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며, 지난 3월 대구가 전국 최초로 조성한 제1호 도심캠퍼스에 이어 제2호 도심 캠퍼스 조성에 0.5억 원을 편성했다. 청년 전·월세 지원 70억 원과 청년희망 적금 11억 원을 편성해 청년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청년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청년이 모여드는 젊고 활기찬 도시를 위해 215억 원을 편성했다. 지역 대표 관광지인 수성못에는 월드클래스급 수상공연장 조성을 위해 16억 원을 편성하고, 지난해 대성황을 이룬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을 이번 추경에 5억 원을 편성해 5월 중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 군장병의 사기진작을 위한 제76주년 국군의날 위문공연도 5억 원을 편성했다. 또 세계적인 뮤지컬 도시로 발돋움 중인 대구는 뮤지컬스타 발굴 및 육성지원에 1억 원을 편성해 DIMF 뮤지컬 스타 경연대회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홍보에 나서는 등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도시 조성을 위해 180억 원을 편성했다. 대구만이 가진 역사적 정체성인 박정희 산업과 정신과 2.28 자유정신을 살려 대구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박정희 공원(대구대표도서관 앞)과 박정희 광장(현 동대구역 광장)에 각각 박정희 대통령 동상을 건립하기 위해 14.5억 원을 편성하고, 대구대표도서관은 박정희 공원과 내년도 동시 개관을 위해 건립비 115억 원을 편성했다. 2.28 자유광장(현 두류공원 시민광장)은 안내표지물 설치를 위해 2억 원을 편성했다. 건강·복지와 시민안전 강화 대구광역시는 건강·복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695억 원을 편성했다. 공공의료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는 대구의료원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외래진료센터 구축에 43억 원을 편성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20억 원,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209억 원을 편성했다. 그리고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장애인희망드림센터 건립에 54억 원을 편성하고, 동부소방서 이전신축 및 대구소방학교 건립 30억 원과 신천119안전센터 신축 20억 원을 편성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신속한 재난대응 능력을 높인다. 대중교통, 교육재정 지원 등 필수 법정경비 지원 대구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교통 통합 지원을 위해 어르신 버스 무료화 손실지원금 125억 원과 도시철도 무임수송 등 도시철도 재정지원금 250억 원을 편성하고, 지방교육재정 지원 361억 원, 의료급여사업 416억 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법정 필수경비 1,336억 원을 우선 반영해 시민들의 일상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해 역대 최악의 재정위기를 지방채 발행없이 전국에서 가장 빠르고 가장 모범적으로 극복했다”며, "올해도 흔들림 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대구의 부활을 이끄는 찬란한 봄을 맞이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미래 50년 도약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구광역시 제1회 추경예산안은 4월 22일(월)부터 시작되는 제308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거쳐 5월 2일(목)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대구는 증가, 경북은 감소"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대구는 증가(66→82명, 16명↑), 경북은 감소(310명→266명, 44명↓)” 관련 ㅇ ’22년까지 경북에 포함되던 군위군 교통사고 사망자(9명)가 ’23년에는 대구시에 포함된 것임 ※ 군위 교통사고 사망자 : (’22년) 3명 → (’23년) 9명, 6명↑ ㅇ 경찰청에서도 군위 교통사고 사망자는 대구통계에서 제외(’24년부터 집계) ㅇ 따라서 ’23년 대구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대비 7명(10.6%) 증가한 73명임 - ’22년 사망자는 66명(역대 최소), ’23년은 73명으로 역대 2번째 최소임 교통사고 현황 (경찰청 보도자료 수정게시 완료) 구 분 전국 서울 부산 대구 (군위제외)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20년 3,081 218 112 103 109 62 62 45 7 ’21년 2,916 240 118 78 113 49 57 50 9 ’22년 2,735 219 119 66 104 57 47 30 17 ’23년 2,551 177 110 73 89 47 57 38 12 전년대비 -184 -42 -9 7 -15 -10 10 8 -5 증감률 -6.7% -19.2% -7.6% 10.6% -14.4% -17.5% 21.3% 26.7% -29.4% 최근3년 평균대비 증감률 -12.4% -21.6% -5.4% -11.3% -18.1% -16.1% 3% -8.8% 9.1% ※ 최근 3년간 사망자 평균대비 ’23년 사망자수(특·광역시) 감소는 3위, 증감률은 4위임.